춘천 - 구름빵 캐릭터 : 홍시(4세)
『엉뚱하고』 『즉흥적이며』 『욕심이 많고』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변덕이 심하지만』 『보살펴주고 싶은』 4살짜리 남자아이입니다. 홍시는 즉흥적이고 귀여운 남자아이입니다. 어리광을 잘 부리고 가정이나 동네에서 주목 받고 싶어합니다. 누나가 응용 개발하는 율동이나 노래는 (가사를 마음대로 바꿔부르는) 홍시가 남들에게 뽐내기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주변에서 반응해주면 홍시는 너무 기쁩니다. 홍시는 매일 아침마다 거실에 있는 키재기 보드(키를 잴 수 있도록 높이가 5cm 단위로 표시되어 있다)에 서서 키를 잽니다. 그러나 아무리 재어봐도 누나보다는 작아서 실망하기도 합니다.
홍시는 정말 엉뚱한 아이입니다. 홍시는 가까이 날아오는 나비를 보고 감탄한 것처럼 반응하지만, 사실은 먼 하늘의 구름모양을 보고 감탄하는 아이입니다. 그리고 홍시는 고집이 셉니다. 엉뚱함과 고집 때문에 홍시 주변에는 사건, 사고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홍비와 함께, 혹은 친구들과 함께 사건들을 해소해나가며, 그 과정 속에서 배워나갑니다.
홍시는 야채를 (특히 피망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쿠크삼촌이 먹었다는 키 크는 빵에 야채들이 포함된 것을 안 이후로, 열심히 야채를 먹으려고 시도합니다.
“<구름빵>의 홍시는 아이들이 보면서 ‘나도 홍시 같은 동생 있었으면 좋겠어’ ‘내 동생하고 똑같아’ 라고 느낄 수 있는, 보호해주고 예뻐해주고 싶은 캐릭터가 될 것입니다.”
*홍시는 깜짝 놀라거나 어이없을 때, 힘들거나 슬플 때, ‘부르 릉~냐옹’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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