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차별화된 콘텐츠가 필요하다.

춘천의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정식 개장 시기가 2017년 3월로 제시되었습니다. 사업시행사인 엘엘개발이 강원도와 춘천시와 합의를 통해 정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으며 이렇게 큰 프로젝트가 제대로 시행될지 의구심을 가진 분들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레고랜드의 경우 사업테마, 규모, 외국자본 투자유치 등 춘천에서는 획기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사회 관심사로 대규모 사업이 이런저런 사유로 인해서 흐지부지된 적이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에, 또한 외국 자본을 유치해서 진행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일이 제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꼼꼼한 계획이 필수조건이라고 하겠습니다. 

춘천에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들어오면서 얼마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지, 고용창출은 얼마나 일어날지 궁금하며 동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에 생기는 테마파크인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를 위해서 강원도, 춘천시, 엘엘개발사가 힘을 합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