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에 국내 최대규모의 커피 테마파크 준공 예정

춘천시와 탐앤탐스는 남춘천산업단지 부지에 커피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우선 탐앤탐스는 전국 400여개 매장과 전 세계 27개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명 커피 전문 업체입니다. 

남춘천산업단지는 춘천시도시공사와 민간자본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동산면 군자리와 남산면 광판리 일원 144만6000㎡ 부지에 조성 중에 있습니다.

탐앤탐스는 2016년까지 이 산업단지 가운데 26만㎡ 부지에 커피 생산시설과 상품 개발연구소, 커피박물관, 아카데미 등을 갖춘 테마파크를 조성하려 합니다. 이곳은 커피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공원 형태로 조성되며 추후 관광코스까지 마련해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며 이곳을 세계 커피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식음료·기자재 전시 및 비즈니스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관련 협력사를 춘천으로 이전하고 지역에서 300~400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커피 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커피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많은 고용파급 효과는 물론 지역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